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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1
    Care Ethics as a New Moral Paradigm- focusing on Hekman's interpretation of Gilligan's view -. 조주영 - 2008 - Korean Feminist Philosophy 9 (9):103-125.
    이 논문의 목적은 헤크만의 견해를 따라, 길리건이 주장한 보살핌 윤리를 보편적인 하나의 도덕적 가치만을 인정하는 근대적 도덕 패러다임으로부터 벗어난, 다원적 가치들을 수용하는 새로운 도덕 패러다임으로 해석할 수 있음을 보이는 것이다. 보살핌 윤리에서 전제로 삼고 있는 관계적 자아는 관계 경험에 따라 구성되는 주체이며, 항상 변화의 가능성에 열려있다는 점에서 정의의 윤리가 전제하고 있는 데카르트적 주체와 그 성격이 다르다. 데카르트적 주체는 일원론적 진리를 추구하는 반면, 관계적 자아는 담론을 통해 진리를 구성한다. 이러한 점에서 헤크만은 보살핌 윤리에 대한 길리건의 주장은 20세기 후반의 철학적 담론에서 목격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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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0
    Criticism of nationalism inherent in the propagation of the concept of women's rights and Confucian patriarchy in Japanese colonial era : Transition of the Sexuality Control from ‘Munjung’ to ‘nation’. 김미영 & 조주영 - 2021 - Korean Feminist Philosophy 35:107-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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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17
    Reconstructing an intersubjective relationship of recognition through “Vulnerability” : Focusing on the theory of recognition in Butler. 조주영 - 2018 - Korean Feminist Philosophy 30:35-59.
    인정이 이데올로기로 작동할 때, 호네트가 주장하듯이 인정투쟁의 결과가 항상 사회의 도덕적 진보를 가져온다고 말할 수 있을까? 이데올로기적인 사회적 인정질서 안에서, 상호주관적 인정관계를 확장시키기 위한 인정투쟁이 역설적으로 또 다른 배제의 영역을 생산하는 결과를 가져올 위험은 없는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이 논문에서는 배제의 영역을 생산해내지 않는 방식으로 상호주관적 인정관계의 확장을 꾀하기 위해서는 현대의 사회적 관계를 포괄할 수 있도록 상호주관적 인정관계를 재구성할 필요가 있음을 주장하고자 한다.BR 이러한 주장을 하기 위해 먼저 이데올로기적 인정질서 안에서 규범이 어떻게 작동하며 그 효과는 무엇인지를 버틀러의 수행성 개념으로 설명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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