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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9
    A Debate on Moral Motivation in the Contemporary Ethics and Moral Subject Education. 김남준 - 2012 - Journal of Ethics: The Korean Association of Ethics 1 (86):5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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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5
    A Debate on the Possibility of Akrasia in the Contemporary Ethics. 김남준 - 2016 - Journal of Ethics: The Korean Association of Ethics 1 (106):1-33.
    본 논문은 현대윤리학에서 아크라시아 가능성 논쟁을 논구함으로써 “아크라시아는 실제로 존재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대윤리학의 아크라시아 가능성 논쟁에서 헤어는 보편적 규정주의를 기반으로 아크라시아불가능성 논제를 지지하고, 데이비슨은 온건한 내재주의를 기반으로 아크라시아가능성 논제를 지지한다. 이와 같이 헤어와 데이비슨이 아크라시아의 성립 가능성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을 지지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헤어는 행위 주체를 보편적 규정주의자로 간주하는 반면, 데이비슨은 행위 주체를 인식론적 차원의 한계만이 아니라 행위론적 차원의 한계를 지닌 존재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헤어는 진실한 도덕 판단과 행위 동기 간의 필연적 상관성을 전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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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16
    An Ethical Inquiry Into the Nanobiotechnology Focusing on the Moral Problems of a Nano-Based Medicine. 김남준 - 2007 - Journal of Ethics: The Korean Association of Ethics 1 (65):185-217.
    나노(생명)공학기술은 21세기 기반기술이며 핵심기술로 인정받는다.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기술’로서 나노공학기술은 생명공학, 정보통신기술, 인지(신경)과학과의 융합을 통해서 새로운 과학기술적 가능성을 보여준다. 우리의 나노(생명)공학기술에 대한 경제적 관심과 낙관적 미래전망에 비교하였을 때, 우리의 나노(생명)공학기술에 대한 윤리적 고찰은 미미한 실정이다. 이런 맥락에서, 본 연구자는 나노공학기술과 윤리학의 동반연구를 요청하였다. 나노생명공학기술이 응용된 나노의학은 새로운 의학적 진단과 치료의 가능성을 열어줄 뿐만 아니라, 인간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가능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나노의학기술들이 가져올 수 있는 프라이버시의 침해, 인간의 자아정체성의 상실, 자율성의 제한, 자유주의적 우생학의 도래, 인간이후의 종의 탄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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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14
    Begründungsansätze der Naturethik und Umweltbildung in der Moralischen Erziehung - Die Aufgabe und die Orientierung der Umweltbildung im Curriculum 2007 -. 김남준 - 2008 - Journal of Ethics: The Korean Association of Ethics 1 (68):59-92.
    본고의 목적은 현재의 자연의 위기의 본질과 자연윤리학의 담론을 분석함으로써, 2007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환경윤리교육의 과제를 규정하고, 환경윤리교육의 과제를 실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자연윤리학의 담론을 모색하는 것이다. 현재의 자연의 위기의 본질은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잘못 인식하고 그릇되게 규정한 ‘인식과 가치판단의 위기’이며, 그것에 근거를 둔 우리의 ‘인간중심주의적 행위양식의 위기’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현재의 자연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새로운 자연윤리학으로의 ‘사고의 전환’이 요청된다. 본 연구자는 자연윤리학의 담론 분석을 통해 현재의 자연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적 사유로서 도덕적 고려와 숙고의 영역을 자연 전체로 확장하여 인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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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7
    Meyer-Abich’s Practical Philosophy of Nature. 김남준 - 2013 - Environmental Philosophy 16 (16):131-157.
    본고는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재조명함으로써 오늘날 자연의 위기의 근본 원인을 진단하고,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마이어-아비히의 실천적 자연철학의 과제를 검토한 후, 이를 토대로 마이어-아비히의 실천적 자연철학에 대한 비판과 그 비판에 대한 반론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마이어-아비히는 인간의 자기이해와 자연이해가 상호 밀접히 연계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그는 인간이 자연공존재로서의 의식을 망각한 채 자연공세계를 인간의 욕구 충족과 이익 증진을 위해 존재하는 환경으로 축소시킨 인간중심주의적 사고를 오늘날 자연의 위기를 초래한 근본 원인으로 파악한다. 따라서 그는 오늘날 자연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인간을 포함한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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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6
    Naturalness as a Criterion of Moral Judgment - Nature, Naturalness and Naturalistic Fallacy -. 김남준 - 2009 - Environmental Philosophy 8:225-259.
  7.  34
    Normative Ethics in the Age of Neuroscience: Can Moral Explanation Replace Moral Justification? 김남준 - 2018 - Journal of Ethics: The Korean Association of Ethics 1 (118):1-47.
    본 연구의 목적은 “(신경과학의 발견 사실에 대한) 신경윤리학의 도덕적 설명은 도덕적 정당화를 대체할 수 없다.”라는 주장을 검증함으로써 신경과학 시대의 규범윤리학의 고유한 가치와 역할을 논구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이를 위해 신경과학과 신경윤리학이 규범윤리학에 제기하는 ‘뇌 결정론과 환원론, 그리고 자유의지의 문제’와 ‘도덕 판단에 대한 신경윤리학의 설명 문제’라는 도전적 과제를 규범윤리학의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논구한다. (1) 인간의 판단과 행위의 물리적 원인과 도덕적 이유는 구분되는 것이기 때문에, 뇌의 신경 활동에 대한 신경과학의 기술적 설명이 인간의 판단과 행위의 도덕적 이유 내지 정당화 근거를 대체할 수는 없다.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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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7
    Principles of Ethics of Plants - A Pilot Study on Groundwork of Ethics of Plants -. 김남준 - 2011 - Environmental Philosophy 12 (12):1-35.
    본고는 식물을 도덕적 논의 대상으로 삼을 수 있는 ‘윤리학적 근거’와 ‘생물학적 근거’를 밝힘으로써 인간의 식물에 대한 도덕적 태도 및 행위 원리를 정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식물윤리학의 윤리학적 근거는 인간의 도덕성과 존엄성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약한 인간중심주의’와 자연 전체를 질서정연한 좋은 세상으로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으면서 인간의 공작용을 강조하는 ‘전일주의’에 의해 정립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식물윤리학의 생물학적 근거는 개별 식물이 생물학적 종의 특성에 부합하는 정상적이고 생명력 넘치는 최적의 생명 활동의 상태로서 ‘번성’ 개념에서 찾아질 수 있다고 생각된다. 본고는 이러한 식물윤리학의 윤리학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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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12
    Two Forms of Ethics: Toward a Reconstruction of the good-oriented Ethics? 김남준 - 2014 - Journal of Ethics: The Korean Association of Ethics 1 (97):27-68.
    본고는 새로운 관점에서 재구조화된 ‘고대와 근대 간의 논쟁’을 통해 고대윤리학과 근대윤리학의 특징과 한계를 비교·논구하고, 이를 토대로 오늘날 우리에게 주어진 윤리학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근대윤리학의 한계를 넘어서 ‘좋음의 윤리학’이 재건되어야 하는 학문적 근거를 논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고대윤리학이 존재론적인 도덕의 근거를 토대로 좋음의 실현을 목적으로 삼는 넓은 의미의 도덕을 지향하는 반면, 근대윤리학은 인식론적인 도덕의 근거를 토대로 악의 회피를 목적으로 삼는 좁은 의미의 도덕을 지향한다. 근대윤리학은 좋음의 실현이 아닌 악의 회피를 목적으로 삼고, 인간 이외의 존재를 도덕의 영역에서 제외하기 때문에 ‘윤리학의 지평을 축소시켰다.’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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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1
    A Review of the Role and Status of Love in Hegel’s Practical Philosophy. [REVIEW] 김남준 - 2017 - Journal of Ethics: The Korean Association of Ethics 1 (114):29-52.
    본 논문은 헤겔의 실천철학에서 사랑의 역할과 위상의 변화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사랑이 실천철학의 원리로 정초될 수 있는지에 대해 논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청년 헤겔은 종교와 도덕의 실정성에 의해 초래된 이성과 감성, 주관과 객관, 특수성과 보편성 등의 분리와 대립을 극복하고 총제적인 인간의 삶을 회복하기 위한 실천철학의 원리로서 ‘사랑’을 제시한다. 그런데 헤겔은 프랑크푸르트 시기의 후반부를 지나 예나 시기에 이르면서 사랑이 갖는 주관성의 한계를 성찰함으로써 실천철학의 원리로서 사랑을 포기한다. 헤겔은 사랑을 대신할 수 있는 실천철학의 원리로서 인정을 제시하면서 사랑을 인륜성이라는 상호인정의 관계로 나아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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