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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6
    Emotion and Morality in Hume's Theory. 박종훈 - 2010 - Journal of Ethics: The Korean Association of Ethics 1 (78):211-240.
    본 논문은 Hume의 정서(emotion)개념을 그의 도덕이론과 연관시켜 새로이 고찰함으로써 그의 관점이 오늘날에 주는 의의를 검토하려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점을 발견할 수 있다. 첫째로 Hume에 있어서 감정은 원초적 감정과 반성적 인상을 모두 포괄하는 우리의 지각 능력인 것이며, 정서는 우리의 감정 중에서 반성 인상에 해당하는 부분을 가리키는 것이라면, 정열은 우리의 정서 중에서 보다 격렬한 부분 즉 격렬한 반성 인상을 가리킨다고 할 수 있다. 둘째로 Hume에 있어서 도덕감은 정열의 일부분인 고요한 정열과 정열이 아닌 고요한 반성 인상의 혼합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데서, 결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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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9
    MacIntyre's Views on Emotivism and Their Problems -with special reference to -. 박종훈 - 2012 - Journal of Ethics: The Korean Association of Ethics 1 (86):91-130.
    본 논문은 매킨타이어(Alasdair MacIntyre)가 제시한 정의주의(emotivism) 개념과 그에 따른 그의 관점들에 대해 살펴 보면서 문제점들을 검토해 보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즉 정의주의 자체를 옹호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정의주의에 대한 매킨타이어의 관점을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다. 그는 근대 이후의 서구를 정의주의가 지배해온 사회로 규정하면서 그 부정적인 면을 에서 부각시키면서 그 대안으로 목적론적 합리성을 기초로 하는 공동체적 사회의 바람직함을 역설하고 있다. 그가 동원하고 있는 아리스토텔레스적 목적론과 이를 통해 추구하는 공동체적 사회의 이상에 대해서는 상당한 정도의 공감을 얻어 왔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의 저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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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2
    The Concept of Imagination in Hume and Kant. 박종훈 - 2009 - Journal of Ethics: The Korean Association of Ethics 1 (74):163-191.
    본 논문은 Hume과 Kant의 상상력 개념을 비교하면서 그 차이점 보다는 공통점을 조사하려 하고 있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공통점 내지 유사점이 있음을 주장하고 있다. 첫째로 우리의 인식에 있어서 상상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Hume과 Kant가 공통적으로 인정하고 있다는 점이다. 둘째로 상상력의 구분과 관련하여 Hume에 있어서 상상의 반복적 능력과 자유로운 상상력의 구분이 Kant에 있어서 재생적 상상력과 생산적 상상력의 구분과 유사함을 발견할 수 있다. 셋째로 Hume과 Kant 두 사람은 그 정도는 다를지라도 상상을 오성작용을 위한 기초로서 이해했다는 점이다. 넷째로 Hume에 있어서 상상력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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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
    The Significance of Emotion in Aristotle's Virtue Theory. 박종훈 - 2007 - Journal of Ethics: The Korean Association of Ethics 1 (66):143-169.
    본 논문은 정서의 중요성을 인식한 아리스토텔레스의 덕론을 검토함으로써 오늘날의 도덕교육에서 정서가 강조되어야 함을 주장하려 하고 있다.아리스토텔레스는, 실천적 지혜의 작용의 한 단계인 실천적 추론이 직관적 지각의 내용을 표현하는 하나의 방식이라고 말했다. 아리스토텔레스에 있어서 실천적 지혜는 지적인 덕에 속하며 도덕적인 덕의 형성에 영향을 주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이러한 직관적 지각은 대체로 일종의 정서로 간주되고 있다.그리고 아리스토텔레스는 정서가 도덕적 판단과 평가를 구체화한다고 생각했다. 그에게 있어서 선택은 의지적 영역으로서 욕구와 이성의 결합 즉 숙고적 욕구인 것이다. 이런 점에서 그는 정서에 대한 인지적 설명 즉 의도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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