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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0
    A Study on Liang Shu-ming's Discussion of the Common Grounds and Dissimilarities between the Confucianism and the Buddhism. 이연도 - 2007 - THE JOURNAL OF KOREAN PHILOSOPHICAL HISTORY 21 (21):355-378.
    본 논문은 양수명의 儒佛觀에 대해 분석하고, 유가와 불가의 사상이 그의 문화철학과 어떤 연관성을 가지는가를 밝힌 것이다. 양수명은 현대 신유학의 개창자로 전통유학 정신의 계승자로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그렇지만, 그의 사상체계 내부엔 유가와 불가 철학이 서로 섞여져 있다. 양수명은 유가와 불교는 서로 동일하지는 않지만, 인간에 대한 궁극적인 관심에 있어선 일치한다고 보고 있다. 유불관을 다룬 대표적인 논문 儒佛異同論에서 양수명은 유가와 불가의 차이점을 세 가지로 본다. 첫째, 유가는 현실을 중시하고, 논의의 출발점을 인간으로 한다. 불가는 현실에서 벗어난 세계를 중시하고, 인간보다는 더 높은 차원의 문제를 논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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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8
    Confucianism and Philosophical therapy. 이연도 - 2008 - 동서철학연구(Dong Seo Cheol Hak Yeon Gu; Studies in Philosophy East-West) 49 (49):41-60.
    철학치료의 주된 치료 대상은 인간의 마음이다. 유학은 인간의 삶과 존재를 가장 중요한 문제로 삼는 학문이다. 심성론과 수양론이 유학의 기본 토대가 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철학치료가 대상으로 삼고 있는 것이 ‘마음의 병’이라는 점에서, 유학을 치료에 응용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는 충분히 가질 수 있다. 이 글은 철학치료에 있어 유가 수양론의 현실 응용 가능성을 모색한 것이다. 동양의 전통 관점에서 질병은 인간의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다. 形神 일체는 동양의학의 기본 전제이며, 그 점에서 동양에서 철학치료의 전통은 꽤나 오래된 셈이다. 『내경』은 형이상학적 존재론과 자연관, 그리고 인간의 마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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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8
    Confucian Cultivation of Mind and Meditation - The Care Model of Cultivation Applied by Toe-gye' {The Method on Preservation of Human mind (活人心方)}. 이연도 - 2010 - THE JOURNAL OF KOREAN PHILOSOPHICAL HISTORY 28 (28):363-386.
    이 논문은 유가 공부론과 명상의 관계에 대해 살펴본 것이다. 최근 우리 사회에는 마음의 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흔히 세계관과 인생관, 가치관에 대한 왜곡된 인식에서 비롯된 마음의 병은 정신의학적 방법으로 치료될 수 없다는 점에서 신경정신과적 질병과는 구분된다. 철학을 비롯하여 문학, 예술 등 다양한 인문학을 활용한 대체치료가 주목받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이다. 명상 또한 이들 가운데 하나이다. ‘명상’은 흔히 불교에서 발전해 온 것으로 생각되지만, 유학과도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불교의 명상은 현실의 삶을 부정하지만, 유가의 명상 철학은 현실과 자아를 인정하는 데서 출발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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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11
    Evolutionism and Historical view in Modern China - focused on Yanfu and Kangyouwei's thought. 이연도 - 2007 - THE JOURNAL OF KOREAN PHILOSOPHICAL HISTORY 20 (20):101-125.
    본 논문은 근대중국에서의 진화론과 역사관과의 관계를 엄복과 강유위의 사상을 분석함으로써 밝히는 데 목적이 있다. 중국 근현대철학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사상적 특징은 크게 진화론, 민족주의, 사회주의로 요약된다. 이는 근대 이후 중국 지식인들의 세계관을 이루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들이다. 또한 이들은 사상적으로 서로 긴밀한 연관 관계를 맺고 있다. 진화론은 다른 양자의 생성 배경이 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근대 중국에서 진화론은 대다수 지식인들의 역사관으로 발전되었다. 진화론이 다아윈 이후 사상계 전반에 광범위한 영향을 끼친 것은 사실이지만, 한 사회에서 모든 이론의 준거틀이 된 것은 근대중국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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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13
    Mencius‘s moral philosophy and logotherapy. 이연도 - 2008 - THE JOURNAL OF KOREAN PHILOSOPHICAL HISTORY 24 (24):181-203.
    의미치료학(Logotherapy)은 빅터 프랭클 (Viktor Frankl, 1905-1997)에 의해 창시된 정신요법이다. 이는 프로이트(Sigmund Freud)의 정신분석과 아들러(Alfred Adler)의 개인심리학에 이은 비엔나 정신요법 제 3학파 정신요법으로 인간의 실존적 의미 회복에 중점을 둔 것이다. 전통의 붕괴와 함께 등장한 현대인의 ‘실존적 공허감’은 이제 그 정도가 심각한 상태에 이르렀다. 삶의 공허함과 무의미를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그 자신의 내면적 자각을 강조하는 의미치료학은 상당한 치유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것이 가능한 근거는 인간 존재가 본래 자신의 생명에 내재한 의미와 그 지향성을 구하는 속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의미치료학은 자유의지, 의미를 찾으려는 의지,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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