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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Study on M. Scheler’ Opinions on Ressentiment. 금교영 - 2017 - Journal of the New Korean Philosophical Association 88:141-160.
    F. W. 니체가 르상티망을 인류가 그리스도교 윤리에 지배되어 노예의 삶을 살므로 인해 생기는 것으로 보는 반면에, M. 셸러는 인류가 생명 삶에 필요한 가치들만 추구하는 가운데 경쟁·비교의 결과 격차의식으로 말미암아 생기는 것으로 본다. 그러므로 인류가 생명 삶에 필요한 물질가치·향락가치·권력가치의 추구에만 얽매이지 않고, 정신 삶에 필요한 심적 가치·정신적 가치도 어느 정도 추구한다면, 비교본능이 덜 발동하고 그로 인해 인간들간의 격차의식도 약화되며 르상티망도 해소될 것이다. 알다시피 물질가치나 권력가치는 우리들이 함께 나눠가질 수 없는 반면에 심적 가치나 정신적 가치는 함께 나눠가질 수 있다. 그래서 전자 가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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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9
    A Study on Max Scheler’s Religious Phenomenology in the Viewpoint of Kant’s Rational Theology. 금교영 & 강기호 - 2019 - Journal of the New Korean Philosophical Association 97:23-48.
    칸트의 이성신학은 계시신학뿐만 아니라 자연신학에서도 배척되고 있으며, 또한 학문으로서 종교를 취급하는 종교철학에서도 주변화 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이성신학이 신학의 철학적 형태로서 사변적 이성신학과 윤리적 이성신학으로 부단히 발전해 왔다. 전자는 경험에 의존하지 않는 가장 현실적이고 완전한 존재를 분석하면서 감각경험의 잘못된 신 개념의 사상을 순화하여 예지 힘에 의해 이성적 필연으로 신에 다가가게 하고, 후자는 실천이성 힘으로 이념계에 있는 도덕왕국을 통해 신에게 다가가게 한다. 이처럼 신학이면서도 결코 학문성을 잃어버리지 않고 실천이성과 예지의 힘으로 신의 존재를 밝히고자 하는 칸트 노력은 독일 관념론의 전통을 관통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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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6
    A Study on the Personalty Educationplan based in Casediscussion Learning of M. Sandel"s Justice. 금교영 - 2017 - Journal of the New Korean Philosophical Association 90:1-22.
    인성교육방안을 여러 방면으로 강구할 수 있지만, 여기서는 M. 샌델 정의의 학습에서 그 방안을 강구하고자 한다. 샌델의 정의는 축약해서 ‘옳은 것 행하기’(Doing The right Thing)라 할 수 있다. 샌델의 정의론은 아리스토텔레스의 덕론을 적극 수용하고 있는 최신의 정의론이며, 정의를 찾되 ‘상황적 사량을 충분히 하여 가장 옳은 것을 찾아서 그것을 행하라’는 이론이라 할 수 있다.BR 수업시간에 학생들이 어떤 사례를 가져와서 그 사례에서 가장 옳은 것이 무엇인지를 토론으로 찾아보는 지적 학습과 그 옳은 것을 실천코자 하는 의지 학습을 수행할 때, 『M. 샌델의 하버드 명강의』(2011)에서 언급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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